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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부모나 보호자라면, 자녀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UM(미성년자 보호 서비스)에 대해 신경 써야 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혼자서 비행기를 타게 되는 경우, UM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13세와 7세 자녀가 함께 여행한다면,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시아나 UM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 신청 기준을 알아보고, 13세와 7세 자녀가 함께 여행할 때의 유의사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UM(미성년자 보호 서비스)이란?
UM 서비스는 미성년자 보호 서비스의 약자로, 어린이가 혼자서 여행할 때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보호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항공사는 미성년자가 안전하게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체크인부터 비행기 탑승, 도착지까지 보호자를 대신하여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부모나 보호자와 함께 여행하지 않는 미성년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미성년자가 혼자 여행할 때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UM 서비스는 자녀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항공사의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미성년자가 혼자 비행기를 타게 될 경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절차와 규정이 있습니다.
2. UM 서비스 신청 대상
UM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대상은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만 12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독립적으로 여행할 때 UM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만 7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의무적으로 UM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만 13세 이상의 자녀는 UM 서비스가 의무가 아니지만, 일부 경우에는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는 UM 의무 대상으로, 부모나 보호자가 없을 경우 항공사에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만 13세 자녀는 보호자가 아니지만, 만약 7세 자녀와 함께 여행한다면 13세는 UM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 7세 자녀는 UM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3. 13세 자녀는 UM 서비스가 필요한가?
만 13세 자녀는 UM 의무 대상이 아니며, 혼자서도 비행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13세 자녀가 만 7세 자녀의 보호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 보호자는 반드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13세는 보호자가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13세 자녀가 만 7세 자녀와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된다면, 만 7세 자녀는 UM 서비스 신청이 필요하며, 13세 자녀는 UM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경우, UM 서비스는 만 7세 자녀를 대상으로만 신청하면 됩니다. 13세 자녀는 혼자서 비행기를 탈 수 있는 나이에 해당하므로, UM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지만, 만약 필요한 경우에는 항공사에 문의하여 추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4. UM 서비스 신청 방법과 절차
UM 서비스를 신청하는 절차는 대체로 간단하지만, 신청을 위해서는 항공사의 규정과 절차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약 시 신청: 항공권을 예약할 때, 미성년자가 혼자 여행한다면 UM 서비스 신청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는 UM 서비스 신청을 항공권 예약 시 함께 받습니다.
- 여권 및 기타 서류: UM 서비스를 신청할 때는 자녀의 여권, 출발지와 도착지 정보 등을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여권 정보, 여행 일정 등을 준비하여, 항공사에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 공항에서의 절차: 비행기 출발 당일, 공항에서는 UM 아동을 위한 체크인 카운터에서 특별한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공항 직원은 UM 서비스 아동을 체크인하고, 탑승구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때, 보호자 없이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항공사가 전담 직원과 함께 관리합니다.
5. 7세 자녀와 함께 여행 시 유의사항
- 보호자 확인: 만약 7세 자녀와 함께 여행할 경우, 자녀는 UM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신청해야 하며, 보호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13세 자녀는 보호자가 될 수 없으므로, 부모 또는 다른 보호자와 함께 여행해야 합니다.
- 출발 전 준비: UM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안내서와 필요 서류를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절차를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항에서의 지원: UM 서비스를 신청한 아동은 출발 전 공항에서 특별 관리를 받게 되며, 비행기 탑승 시에도 항공사 직원이 아이를 돌봐주기 때문에, 보호자는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6. 결론
만 13세 자녀와 만 7세 자녀가 함께 비행기를 탈 때, 13세 자녀는 UM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만 7세 자녀는 UM 서비스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13세 자녀는 보호자가 될 수 없으며, 보호자는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UM 서비스를 신청하면, 항공사는 자녀의 비행기 탑승부터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돌봐주며, 부모나 보호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UM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은 자녀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절차이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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